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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날씨] 폭염 뒤 집중호우...해안가 강풍 비상 / YTN

2019-05-27 32 Dailymotion

주말 폭염이 지나가고 나니 비바람이 찾아왔습니다. <br /> <br />남해안과 제주도 등 남부 해안지역에 집중호우와 강풍으로 몰아쳤습니다. <br /> <br />제주도 산간에는 400mm가 넘는 비가 내렸고 남해안에는 초속 35m에 가까운 폭풍이 기록됐습니다. <br /> <br />먼저 기상센터 연결해 오늘 비바람 상황부터 알아보겠습니다. 김수현 캐스터! <br /> <br />남부 해안 지역에 비와 강풍 몰아쳤는데요. <br /> <br />모두 태풍 때나 볼 수 있을 정도였군요? <br /> <br />[캐스터] <br />네 그렇습니다. <br /> <br />먼저 이번 비 총 강우량을 살펴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한라산 산간 영실 지역에 이틀 동안 무려 442mm의 폭우가 쏟아졌습니다. <br /> <br />한라산 윗세오름도 424.5mm의 강우량을 기록했습니다. <br /> <br />남해안에는 경남 남해에 108.5mm, 전남 진도 102mm, 경남 김해에도 81.5mm의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. <br /> <br />바람도 만만치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전남 신안 가거도에 순간 최대 풍속 초속 34.9m의 폭풍이 기록됐습니다. <br /> <br />전남 여수에도 초속 30.3m 부산에는 초속 23.2m, 통영에도 초속 21.7m의 돌풍이 관측됐습니다. <br /> <br />신안 가거도는 오늘 새벽이지만, 남해안은 대부분 오늘 오후에 강풍이 몰아치면서 피해가 속출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렇게 봄철에 보기 힘든 폭풍우가 나타난 것은 지난주 맹위를 떨친 폭염이 원인입니다. <br /> <br />워낙 공기가 뜨겁게 달궈진 상황에서 북서쪽에서 다소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비구름이 강하게 발달한 것입니다. <br /> <br />특히 제주도는 지형적 요인이 겹치며 400mm가 넘는 폭우로 쏟아졌고, 해안가에는 돌풍이 몰아친 것입니다. <br /> <br />다행히 내일부터는 대기가 안정되면서 날씨가 정성을 되찾을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기상센터였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190527184219586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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